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워키 브루어스 (문단 편집) === 한국과의 관계 === [[KBO 리그]]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감독이었던 [[제리 로이스터]]가 2002년 감독을 맡기도 했던 팀. 투수진이 무너지고 타격이 무너져서 원래 감독이었던 데이비 롭스가 15경기만에 짤리는 바람에 코치였던 로이스터가 대타로 들어온 상황이라 어찌 손 쓸 방법이 없긴 했다. 저 당시 에이스 [[벤 시츠]]는 자주 DL에 들락날락 했었고, 중심타선에 제로미 버니츠, 제프 젠킨스, 리치 섹슨 등의 화끈한 공갈포들이 있던, 꿈도 희망도 없던 팀이었다. [[박철순]]이 이 팀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뛴 바 있다. 박철순은 한국으로 복귀하기 바로 직전 시즌인 1981 시즌에 더블A에서 우수 투수로 뽑혀 브루어스 구단 측에서도 꽤 기대를 하고 아꼈던 유망주였다. 당시에 조금만 가다듬으면 메이저리그 콜업도 가능하다는 평을 들었을 정도였다. 그래서 브루어스 프런트에서 한국 측 관계자를 만나면 농담조로 "한국이 우리 팀의 전도유망한 유망주를 낚아챘다"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한다고.[* 당시 AAA 콜업까지 약속을 받은 상태에서 박철순이 오프시즌 동안 한국에 귀국하였고, 그때 프로야구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흔들리는 박철순을 두산에서 꼬셔냈다. 실제로 박철순이 한국에서 오지 않았을때 밀워키 측에선 한국의 정치문제로 박철순이 납치 된줄 알았다고. 결국 두산측에서 트레이드 머니를 건네며 해결되었다.] 한국에는 팬이 많지 않은 편. 워낙 전통의 약팀이라 한창 메이저리그 붐이 일어날 때 그저 그런 팀이라 인기가 별로였다.[* 로이스터가 감독하던 시절.] 그리고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와 함께 [[박찬호]]의 [[호구(유행어)|호구]]이기도 했는데, 2001년 박찬호에게 생애 두 번째 완봉승을 헌납했을 정도였으니. 기본적으로 워낙 스몰마켓인 것도 있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퇴출설이 나돌던 팀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강정호가 있던 피츠버그와 같은 지구에 있는 데다가 피츠버그에게는 매우 강한 팀이다. 2016년 11월 29일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3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뛰게 되었다. 외야뎁스가 충분한 밀워키인지라 아마도 방출된 크리스 카터 대신 1루수를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밀워키 팬들은 삼진머신이기는 했지만 41홈런을 칠 정도로 한방이 있는 거포 카터를 내보내고 데려온 것이 메이저리그에서 잉여로 있다가 4년을 한국에서 뛰고 온 테임즈냐며 불만들을 토로하는 모양. 그러나 이후, 테임즈는 준수한 활약과 유쾌한 캐릭터로 2020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기 전까지 밀워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한화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몸담으며 20승을 거두었고, 은퇴 이후 밀워키의 프런트로 일하고 있다. 2018년 1월 15일 [[최지만]]과 계약하면서 한국인 선수와는 37년 만에 인연을 맺었다. 총액 150만 달러지만 전액 보장이 아닌 스플릿 계약이며 최지만이 에릭 테임즈와 헤수스 아귈라의 자리를 뚫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고 예상대로 극히 제한된 기회만 부여받은 채 팀을 떠났다. 2018년 1월 27일 로렌조 케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왕웨이중]]이 방출되었고 곧이어 NC 다이노스가 영입을 발표했다. 여러모로 NC 다이노스와 접점이 생기는 중이다. 2019년 12월 12일 [[조쉬 린드블럼]]을 3년 912만 5000달러에 영입하며 테임즈에 이어 또 다시 KBO 외국인 선수를 다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2020년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의 추천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밀워키의 내야, 1루 주루코치를 맡았던 [[카를로스 수베로]]가 한화이글스의 12대 감독으로 취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